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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2025 팬시 푸드쇼’ 부스 이미지./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 자비츠 센터(Javits Center)에서 열린 '서머 팬시 푸드쇼 2025(Summer Fancy Food Show 2025)'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서머 팬시 푸드쇼는 미국 스페셜티 푸드협회(SFA)가 주관하며, 매년 여름과 겨울 미국 동·서부를 오가며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 B2B 식품전시회다. 지난해에는 26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20만여 종의 제품이 전시됐으며, 약 4만6000명이 방문했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행사에서 △빼빼로 △자일리톨 △설레임 △국화빵 △조이 △졸음번쩍껌 △쌀로별 등 7개 대표 브랜드를 선보였다. 이 중 '빼빼로'는 오리지널·아몬드·화이트쿠키 3종의 시식 행사와 함께 영문 패키지로 전시돼 현지 참관객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파우치형 아이스크림 '설레임'과 전통 디저트 요소를 담은 ‘국화빵’, 식물성 디저트 ‘조이’ 등으로 K-아이스크림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렸다. 껌 부문에서는 ‘자일리톨’과 ‘졸음번쩍껌’을 통해 브랜드의 기능성과 독창성을 강조했다. 해외 반응이 좋은 'ZERO' 시리즈와 쌀 스낵 '쌀로별'도 함께 소개됐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빼빼로’ 수출액이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7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량으로 환산하면 1억 개 이상이다. 뉴욕 타임스스퀘어 초대형 옥외광고를 통해 빼빼로데이 문화를 알리는 등 글로벌 브랜딩 활동도 함께 병행했다.

올 하반기에는 인도 하리아나 지역에 빼빼로 생산라인을 신규 구축해 현지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세계 최대 소비시장 중 하나인 미국에서 K-푸드의 경쟁력을 직접 소개하게 됐다”며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 확장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보증 사이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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