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도박 종류 아쿠아슬론 포스터.
▲2025 롯데 아쿠아슬론 포스터.

롯데물산은 오는 7월 6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와 롯데월드타워에서 ‘2025 롯데 아쿠아슬론’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 아쿠아슬론은 석촌호수 수영과 롯데월드타워 수직 마라톤 ‘스카이런(SKY RUN)’을 결합한 복합 스포츠 대회다.

▲‘2024 도박 종류 아쿠아슬론’ 참가자들이 석촌호수로 뛰어들고 있다.
▲‘2024 롯데 아쿠아슬론’ 참가자들이 석촌호수로 뛰어들고 있다.

2022년 첫 대회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석촌호수 동호를 두 바퀴(총 1.5km) 수영한 뒤, 롯데월드타워 1층부터 123층까지 2917개 계단을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 안전을 위해 최근 5년간 수영 대회 기록이 없거나 처음 참가하는 참가자는 대회 전날 사전 수영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수영을 제외한 타워 달리기 종목만 참여할 수 있다.

대한철인3종협회를 통해 지난 5월 23일부터 접수된 이번 대회는 모집 당일 참가 정원 800명을 모두 채우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 수모, 완주 메달이 제공되며, 종합 부문 남녀 1~3위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스파이더 상품권이 수여된다.

롯데는 이번 대회를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5년째 송파구청과 함께 석촌호수 수질 개선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수질 정화 선박 운영과 광촉매 활용 등으로 지난해 수질 대부분 항목에서 1등급 판정을 받았다. 현재 석촌호수는 수심 2m까지 바닥이 보일 정도로 맑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대회 당일에는 ESG 홍보를 위한 ‘AR 석촌호수 수질 전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호수 곳곳에 설치된 물방울 캐릭터 조형물의 QR코드를 스캔하면, AR로 구현된 캐릭터가 흙공을 던져 수질을 정화하는 애니메이션 효과가 나타난다. 이 외에도 롯데의 친환경 활동을 체험형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다.

이미현 롯데물산 마케팅팀장은 “꾸준한 수질 개선 노력으로 석촌호수가 더욱 맑아졌고, 그 속에서 특별한 스포츠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2025 롯데 아쿠아슬론이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박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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