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은 오는 7월 31일까지 ‘T car SUV 할인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SUV 차종을 최대 100만 원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할인 대상에는 내연기관차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도 포함된다.

T car는 차량 연식 3년 이내, 주행거리 5만㎞ 안팎의 중고 SUV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서 판매되는 차량은 모두 롯데렌터카가 신차로 직접 구매해 3개월마다 정비 전문가가 관리한 장기렌터카 출신 차량이다. 단기 렌터카와는 차별화된 이력 투명성과 관리 이력을 제공한다는 점이 강점이다.

현대차 GV70 등 인기 SUV 모델도 포함되며, 서울 강서구 가양동과 경기 부천의 매매센터를 통해 실물 확인이 가능하다. 전국 단위 배송은 물론, T car 공식 홈페이지와 롯데렌터카 앱을 통해 온라인 구매도 지원된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차별화가 돋보인다. T car는 업계 최초로 엔진, 미션, 제동장치 등 주요 부품에 대해 6개월 무상 보증 수리를 제공하며, 7일 내 책임 환불제를 운영해 소비자가 충분히 차량을 경험한 후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 구매 이후 1년간 무상 방문 점검과 엔진오일 교체 서비스 ‘차방정’, 월 3000원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도 제공된다. 신규 고객에게는 운전자 보험 1년 무료 혜택도 포함된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7월은 휴가 시즌을 앞두고 SUV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로,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조건에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실질적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