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4일부터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도박 시리즈의 사전개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SKT는 사전예약을 한 고객 50명을 초청해 홍대 ICT 복합문화공간 T팩토리에서 개통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성규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연예인 데프콘과 유튜버 와인킹이 강연 및 토크를 진행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웰컴 키트 등 푸짐한 선물을 받았고, 1호 개통 고객은 갤럭시 북 프로를 함께 증정 받았다.
■ 갤럭시 도박 시리즈 사전 예약 성황리 진행…예약자 60%는 도박 울트라 선택
SKT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 따르면 도박 시리즈 사전 예약은 ▲월트디즈니 월드 투어 기회 제공 ▲스타벅스 5만원 상품권 증정 ▲디즈니+·T우주·T데이·T로밍·에이닷·챗GPT 더블 혜택 등 차별화된 혜택에 힘입어 성황리에 진행됐다.
단말별로는 갤럭시 도박 울트라가 전체의 약 6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색상 기준으로는 갤럭시 도박와 도박+는 아이스블루, 실버 쉐도우 모델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갤럭시 도박 울트라는 티타늄 블랙, 티타늄 화이트실버, 티타늄 실버블루, 티타늄 그레이 모델 순으로 주목을 받았다.
■ 제휴카드 활용 시 더블 할인으로 최대 156만원 혜택
SKT는 고객들의 합리적인 구매를 돕기 위해 다양한 제휴 카드 혜택을 선보인다. 스마트폰 할부 결제와 통신료 자동 이체를 활용하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갤럭시 도박 시리즈를 즐길 수 있다.
2월 28일까지 ‘삼성카드 T라이트’ 카드를 가입하고 스마트폰을 할부로 결제하면 최대 84만원 혜택(전월 카드 실적 40만원 이상 사용 시)이 제공된다. ‘현대카드 M3 통신할인형2.0’ 카드를 가입하고 통신료를 자동 이체하면 최대 72만원 혜택(전월 카드 실적 50만원 이상 사용 시)이 제공된다. 두 카드를 함께 쓰면 총 156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갤럭시 도박 시리즈 전용 파손보험 출시, 갤럭시 S 시리즈 신모델 기변 지원도
SKT는 갤럭시 도박 시리즈 전용 보험상품 ‘T올케어플러스 파손 도박’를 3개월간 운영한다. 월 보험료 5200원을 내면 최대 5회까지 파손을 보상해주는 상품으로, 2월 말까지 가입할 경우 보험 유지 기간 동안 배터리 교체 시 자기부담금 2만원을 최대 2회 OK캐쉬백 포인트로 지원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T나는 폰교체 with New 갤럭시 AI 클럽’도 3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도박 시리즈 스마트폰을 쓰다 반납하면 2년 뒤 나올 갤럭시 S시리즈 신모델로 기기 변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종에 따라 월 이용료 8000~1만2900원을 24개월간 납부한 후 기존 스마트폰을 반납하고 갤럭시 S 시리즈 신모델로 기기변경을 하면 갤럭시 도박 시리즈 출고가의 50% 수준에 상당하는 혜택(기기변경 지원금 30~50만 OK캐쉬백 포인트+’T안심보상’으로 단말보상)이 제공된다.
특히 ‘5GX 프리미엄’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은 T나는 폰교체 상품 월 이용료를 50% 할인 받을 수 있다. ‘T올케어플러스 파손 도박’와 ‘T나는 폰교체’ 상품은 4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갤럭시 S25 시리즈 고객들을 위한 SKT만의 ‘더블 혜택’에 이어 실질적인 구매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며 “편리한 서비스와 혜택으로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