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이 생보협회와 보증 사이트보증 사이트 찾아주기 공동캠페인을 시행한다./사진=서민금융진흥원
▲서금원이 생보협회와 휴면보증 사이트 찾아주기 공동캠페인을 시행한다./사진=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은 9월말까지 생명보험협회(이하 ‘생보협회’) 및 보험사와 함께 휴면보증 사이트 찾아주기 공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휴면예·보증 사이트(휴면예금등)이란 법률 또는 당사자의 약정에 따라 채권・청구권의 소멸시효가 완성된 예금, 보증 사이트, 자기앞수표, 실기주과실 등을 말한다. 서금원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회사로부터 휴면예금 등을 출연 받아 원권리자의 지급청구권을 보장하는 한편, 원권리자가 쉽고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조회・지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휴면보증 사이트 출연시기를 발생 후 다음다음연도에서 다음연도로 1년 단축하는 것으로 휴면보증 사이트 출연협약이 개정됨에 따라 보험업권과 공동으로 원권리자 대상 휴면보증 사이트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9월말까지 캠페인 기간 동안 서금원과 생보협회는 온라인 채널 안내와 함께 △아파트 엘리베이터 영상, △병원 디스플레이 영상, △지역 쇼핑몰 카트 안내, △약 봉투 광고 등 상대적으로 디지털 이용이 취약한 고령층을 타깃으로 한 휴면보증 사이트 찾아주기 홍보도 진행한다.

서금원은 올해 1월부터 7월말까지 휴면예금등 39만1920건 1642억원을 지급했으며, 비대면 채널을 통한 지급건수가 전체의 79.1%인 것을 고려해 지난 7월말 우리은행을 추가 연계해 온라인 연계 채널을 정부24, 어카운트인포, 내보험찾아줌, 금융회사 모바일 앱(신한은행, 국민은행, 카카오뱅크, 고려저축은행, 우리은행) 등 8곳으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서금원은 연말까지 휴면예금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하여 통신사에 관계없이 원권리자가 문자 등의 방법으로 휴면예금 찾아주기 안내 통지를 받고 간편하게 찾아가도록 할 계획이다.

이재연 원장은 “생보협회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휴면예금등을 몰라서 못 찾는 분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쉽고 간편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000만원 이하의 휴면예금은 영업점 방문 없이 ‘서민금융 잇다’ ‘휴면예금 찾아줌’, ‘어카운트인포’, ‘내보험찾아줌’, ‘정부24’’, 금융회사(카카오뱅크, 신한은행, 국민은행, 고려저축은행, 우리은행) 모바일 앱 등에서 평일 24시간 언제든지 조회하고 지급 받을 수 있으며, 서민금융콜센터 국번없이 1397을 통해 조회 및 지급 신청할 수 있다. [보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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