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이 영국 럭셔리 브랜드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손잡고 여름 한정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은 이달 5일부터 8월 말까지 23층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플래닛 비비안 웨스트우드(Planet Vivienne Westwood)’를 운영한다. 이번 협업은 서울신라호텔 전용으로 기획된 전시와 애프터눈 티로 구성됐다.

전시는 ‘럭셔리 판타지’를 주제로 주얼리, 가방, 액세서리 등 비비안 웨스트우드 특유의 4가지 테마를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과 미래적 감성을 보여준다.

함께 출시되는 애프터눈 티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여름 색감에 맞춰 망고, 살구, 패션후르츠 등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망고 마카롱 △오렌지·살구크림치즈 샌드위치 △애플망고 요거트 젤리 등 총 8종 디저트가 포함된다.

애프터눈 티는 숙박 패키지 ‘플래닛 비비안 웨스트우드’를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1박 △협업 애프터눈 티 △비비안 웨스트우드 플래티넘 티어 혜택 △로제 와인 1병 △5만원 바우처 △어번 아일랜드 입장 혜택 등을 포함하며, 오는 8월 31일까지 제공된다. [온라인 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