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플렉스 서울역점 3층 토이저러스 매장 내 도박 사이트 추천전문숍 전경 /사진=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3층 토이저러스 매장 내 캐릭터전문숍 전경 /사진=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 캐릭터 스트리트가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지난 14일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3층 토이저러스 매장에 ‘캐릭터 전문숍’을 열어 운영하고있다고 26일 밝혔다.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은 외국인 방문 비율이 전 점 대비 가장 높고 매출 비중 또한 30%에 달하는 등 외국인 비중이 높은 매장이다. 따라서 롯데마트는 해외 관광객들에게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의 캐릭터숍을 국내 주요 관광 명소로 인식시켜 그들의 방문율을 높일 계획이다. 더불어 해당 점포가 교통의 요충지인 서울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만큼, 전국 각지에 거주하고 있는 국내 캐릭터 팬들의 수요도 충족시켜 점포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번 전문숍은 대형마트 최초로 입점하는 '캐치! 티니핑숍'과 국내 대형마트 최대 규모로 구성한 ‘포켓몬존’, ‘닌텐도’, ‘산리오마켓’, 그리고 매니아층이 두터운 ‘디즈니 마켓’, ‘레고 스토어, ‘실바니안 타운’’ 총 7곳으로 구성됐다. 각 매장에는 피규어, 인형, 소품 등 다양한 굿즈와 포토존 등을 마련해 각 캐릭터 팬들의 눈을 사로잡는 콘셉트로 기획, 매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토이저러스 매장 전면에 약 500여종의 반다이 정품 피규어와 굿즈를 뽑을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캡슐 스트리트’을 구성해 운영한다. ‘캡슐 스트리트’는 최근 일본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에 오픈한 전세계 최대의 뽑기샵 ‘반다이남코 크로스 스토어’에서 착안하여 만든 매장으로 일본 현지와 동일한 반다이 정품 피규어와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는 반다이 가챠폰 머신 도입을 위해 반다이남코코리아와 상품 소싱, 계약, 운영 시스템 등을 직접 소통, 약 6개월간 협의 끝에 국내 최초로 해당 기기를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 입점시켰다.

김경근 롯데마트 TRU팀장은 “3년 전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캐릭터산업백서' 집필 전문위원과 캐릭터 전문가 컨설팅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캐릭터시장의 트렌드 변화와 정보를 누구보다 빠르게 파악했다.”며 “이번 캐릭터숍을 통해 앞으로도 토이저러스를 국내 1위 완구 전문숍을 넘어 국내 1위 캐릭터 플랫폼 스토어로도 안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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