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주요 메뉴 가격 ‘최고’… bhc보증 사이트이 ‘최저’

▲국민 간식으로 인기가 높은 프랜차이즈 보증 사이트의 보증 사이트이 줄줄이 인상 조짐을 보이면서 또 다시 물가 인상 논란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사진 출처=프리픽)
▲국민 간식으로 인기가 높은 프랜차이즈 보증 사이트의 가격이 줄줄이 인상 조짐을 보이면서 또 다시 물가 인상 논란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사진 출처=프리픽)

국민간식인 보증 사이트이 또다시 물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보증 사이트 프랜차이즈 업계 2위인 교촌보증 사이트이 내달 3일부터 소비자 권장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가격 인상폭은 500원부터 최대 3000원이다. 한 마리와 부분육 등 거의 모든 메뉴가 1000~3000원 인상되며, 사이드 메뉴와 소스류가 품목별로 500~2500원 오른다. 기본 메뉴인 교촌 오리지날과 허니 오리지날이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9000원, 대표 메뉴인 허니콤보가 2만원에서 2만3000원이 된다.

교촌보증 사이트은 가맹점 수익 구조 악화와 임차료, 인건비, 각종 수수료 등 운영비용 상승에 최근 원자재 가격까지 올라 영업환경 개선이 필요해 가격 인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교촌보증 사이트 가격 인상 사실이 알려지자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지난달 29일 ‘교촌보증 사이트, 소비자 안중에도 없나’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교촌보증 사이트의 가격 인상 철회를 촉구했다.

교촌보증 사이트이 맞닥뜨린 영업환경은 다른 보증 사이트 프랜차이즈에도 크게 다르지 않아 향후 bhc보증 사이트, BBQ 등 경쟁업체의 잇따른 가격 인상이 우려된다.

bhc보증 사이트 측은 “보증 사이트 원자재 가격이 모두 오른 상황이긴 하지만 지난해부터 본사 측에서 인상분의 상당 부분을 감당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신메뉴 개발로 가맹점 매출을 끌어올리는 등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당분간 이런 노력을 가격에 반영할 계획은 없다”라고 밝혔다.

보증 사이트 업계의 도미노 가격 인상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면서 보증 사이트 프랜차이즈 빅 3인 bhc보증 사이트, 교촌보증 사이트, BBQ 간 메뉴별 가격 비교에도 관심이 쏠린다.

보증 사이트 3사의 홈페이지에 기재된 가격을 기준으로 주요 메뉴 가격을 비교해 본 결과 기본 메뉴인 후라이드를 비롯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부분육 콤보 메뉴에서 평균 소비자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업계 3위인 BBQ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후라이드 및 기본 메뉴들의 가격을 살펴보면 BBQ의 황금올리브보증 사이트(2만원), 교촌보증 사이트의 교촌오리지날(1만9000원), bhc보증 사이트의 해바라기 후라이드(1만7000원)이다.

한 마리 메뉴는 BBQ가 2만~2만4000원이며, 교촌이 2만~2만3000원으로 2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bhc보증 사이트은 1만6000~1만9000원으로 1만원대다.

부분육 메뉴 중 날개와 다리로 구성된 콤보 메뉴를 보면, BBQ는 황금올리브보증 사이트 콤보(2만4000원)를 비롯해 2민4000~25500원으로 가장 높은 가격대를 보이고 있다. 교촌보증 사이트의 경우 허니콤보(2만3000원)를 비롯해 2만2000~23000원의 가격을 형성을 하고 있으며, bhc보증 사이트은 골드킹 콤보(2만원)를 포함해 콤보 메뉴 가격대가 2만~2만500원이다.

치킨 업계는 이번 교촌치킨의 가격 인상으로 인해 업계 2, 3위인 교촌치킨과 BBQ가 치킨 소비자가가 비슷한 가격대로 형성이 된 반면 업계 1위인 bhc치킨이 이들보다 저렴해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보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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