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포털 ‘덴올’ 통해 4월 4일 첫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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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가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달 4일 치과 포털 덴올을 통해 치과계 최초의 ‘라이브커머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3일 밝혔다. ‘덴올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판매라는 점에서 홈쇼핑과 유사하지만 쌍방향 소통에 초점을 맞춰 차별화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의사를 비롯한 치과산업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제·상품을 새로운 유통 채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제공함으로써 치과 포털 ‘덴올’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이해가 빠른 시청각 자료와 함께 잘 훈련된 쇼호스트와 제품 매니저 등 전문가들의 논리 정연한 설명으로 이뤄지는 방송을 통해 정확하면서도 상세한 제·상품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며 “치과계 고객들이 궁금한 사항을 묻고 답을 들으면서 충분한 정보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구매 선택이 가능하고 새로운 구매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덴올 라이브커머스’는 격주 화요일마다 새로운 상품을 선정해 하루 3회(13:30, 15:30, 17:30) 라이브 스트리밍 형식으로 송출된다. 쇼호스트의 경우, 다자 후보군을 발굴하고 3차례에 걸친 면접 끝에 홈쇼핑 진행 경력이 풍부한 3명의 주인공을 발탁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들이 치과 관련 용어·단어를 빠르게 이해·습득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고 치과계 전문 쇼호스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4월 4일 첫 방송 판매 상품으로는 삼성 프리미엄 TV 라인을 대표하는 모델인 ‘THE FRAME’을 준비했다. TV가 내원 환자들의 대기 중 무료함을 달래주는 수단이고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창구이며 치과 인테리어의 핵심 요소로 활용된다는 점을 고려한 상품 선택이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덴올의 활용도를 넓히는 차원에서도 주목된다. 덴올은 오스템임플란트가 20년에 걸친 임상교육 노하우와 콘텐츠 제작 및 송출 기술력을 담아 지난 2020년 2월 개국한 국내 최초의 치과 종합 포털이다.

보다 많은 치과의사들이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양질의 임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지속 제공하고 있으며 TV뿐 아니라 쇼핑, 교육, 구인구직, SW 등을 하나의 사이트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치과계 대표 커뮤니케이션 허브로 자리잡았다.

조규철 오스템임플란트 덴올본부장은 “‘덴올 라이브커머스’는 차별화된 판매 채널을 개척한다는 목적도 있지만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과 방식에 제공함으로써 치과계와 동반성장을 추구한다는 의미도 크다”며 “오스템임플란트가 ‘Total Dental Solutions Provider’로 나아가는데 치과 포털 덴올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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