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사이트이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2025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업계 최초로 남녀고용평등분야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왼쪽부터)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2025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업계 최초로 남녀고용평등분야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왼쪽부터)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업계 최초로 남녀고용평등분야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남녀고용평등 실현과 여성 고용 확대, 일·가정 양립 직장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홈쇼핑은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제도와 성과 중심 인사운영 체계, 실질적인 제도 운영 효과가 높게 평가됐다.

특히 임산부 단축근무제, 난임휴가(6일) 및 치료비 최대 100만원 지원, 남성 육아휴직 1개월 이상 의무사용, 예비맘 모임 ‘설레임’과 워킹맘 모임 ‘반짝임’ 운영, 배우자 태아 검진 반차 지원 등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이 주목받았다. 남성육아휴직 사용률은 2017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100%를 기록 중이다.

또한 2024년 중간관리자(책임) 중 여성 비율은 50%에 달하며, 성별에 관계없는 공정한 인사평가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경력단절여성 등 파트너사 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상생일자리’ 프로그램도 호평받았다.

이외에도 퇴근 후 자동으로 PC가 종료되는 ‘PC 오프제’, 주 2회 1시간 조기퇴근하는 ‘홈데이’, 연차와 별도인 ‘장기 리프레시 휴가’ 등 일과 가정의 균형을 돕는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여성 인재가 능력에 따라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임신·출산·육아 등 생애 주기에 맞춘 지원 결과 대통령 표창을 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과 고용 평등 및 다양성 보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박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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