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도박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주요 농산물 가격 부담 완화를 위한 ‘농할’ 행사를 17일부터 약 3주간 진행한다./사진=온라인 도박
▲이마트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주요 농산물 가격 부담 완화를 위한 ‘농할’ 행사를 17일부터 약 3주간 진행한다./사진=이마트

이마트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주요 농산물 가격 부담 완화를 위한 ‘농할’ 행사를 17일부터 약 3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이마트 자체 20% 할인가에 농식품부 지원 20%를 추가 적용해 정상가 대비 최대 36% 저렴하게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주차 행사(17일~24일) 품목은 복숭아, 거봉 포도, 대추방울토마토, 무, 배추, 오이, 양파, 부추 등 8개다. 대표적으로 복숭아 3종(46입/팩)은 정상가 1만2400원에서 36% 할인된 7936원, 거봉포도(1kg)는 1만2147원, 대추방울토마토(1kg)는 5747원이다.

최근 가격이 오른 채소류도 포함됐다. 손질 배추는 3827원, 무는 개당 2099원, 백오이(5입)는 3187원으로 개당 약 637원 수준이다. 양파(1.8kg)는 2547원, 부추(500g)는 1587원에 판매된다.

이마트 곽대환 농산담당은 “여름철 주요 농산물 시세가 오름세인 만큼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고 판로 확대를 위해 농식품부와 행사를 기획했다”며 “3주 동안 제철 과일과 필수 채소를 저렴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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