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구 한화건설)은 지난 15일 안전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상황별 스마트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혹서기 현장 노동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안전보건관리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도 진행됐다. 현장 내 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해당 교육의 주요 내용은 ▲리더의 태도가 현장 분위기에 미치는 영향 ▲유형별 심리적 위기 대응 전략 등이다.

한화 건설부문 측은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실전 대응 능력을 갖춘 안전보건관리자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현장 리더 양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증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