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성팜랜드가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에도 쾌적하게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 동물 놀이터 '스몰팜(Small Farm)'을 7월 5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스몰팜'은 실내에서 다양한 동물과의 교감을 즐길 수 있는 가축 체험존, 가축분뇨를 활용한 자원순환 과정을 배우고 스윙카 및 에어 바운스를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존, 유아를 위한 키즈 케어존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체험장은 별도의 추가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하며, 이용 시간은 평일 3시간, 주말 및 공휴일은 2시간으로 제한된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먹이주기 체험은 먹이 구매 후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중앙광장에서는 시원한 물줄기 속에서 물총 싸움을 즐길 수 있는 '스플래쉬존(Splash Zone)'도 운영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이 더위를 식히며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강민경 안성팜랜드 분사장은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국내 대표 농축산 테마파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도박 사이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