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은 20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내 실내 쇼핑공간 ‘더에스몰’ 1층에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자체 브랜드(PB)로, 남녀 의류는 물론 키즈·뷰티·홈·스포츠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MZ세대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입점으로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더에스몰 2개 층(7410㎡) 구성을 마무리했으며, 업계 최초로 올리브영, 다이소, 무신사 스탠다드 등 이른바 ‘올·다·무’ 브랜드 라인업을 모두 갖추게 됐다. 신세계사이먼은 이를 기반으로 시흥점을 데일리 쇼핑센터이자 수도권 서남부권의 쇼핑 허브로 육성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 오픈은 무신사의 연중 최대 행사인 ‘무진장 2025 여름 블랙 프라이데이’와 맞물려 단독 특가 상품과 다양한 프로모션이 동시 진행된다. 오픈을 기념해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34개 품목을 특별가에 선보이고, 무신사 앱 회원을 대상으로는 추가 1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스페셜 기프트 증정 △후기 작성 시 적립금 지급 △웰컴백 쿠폰 제공 등 다양한 오픈 기념 이벤트가 마련됐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더에스몰 오픈 이후 방문 고객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와 브랜드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쇼핑 경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박 사이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