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 산하 iM사회공헌재단이 경북 지역 사회복지사들의 헌신에 주목하며, 현장 인력에게 실질적 격려와 동기를 부여하는 ESG 행보를 강화했다.

iM재단은 19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제36회 경상북도사회복지사 워크숍’에서 올해 처음 제정한 ‘iM사회복지사 상’을 시상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후원금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 주최로, 500여 명의 사회복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지속가능한 복지를 위한 세대 간 연대: 좋은 공동체에 관한 고민’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조강연과 토크콘서트, 저자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iM재단은 “사회복지사와 연대, 지속가능한 힘이 되는 좋은 공동체, iM”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통해 현장과의 진정성 있는 상생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iM사회복지사 상’은 특별상, 정년퇴임, 장기근속, 청년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됐으며, 김태진 경북사회복지사협회 고문을 포함한 총 12명의 수상자가 이름을 올렸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복지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이번 상이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복지 현장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박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