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트림에 인기 사양 대거 탑재… 가격 부담은 최소화

▲The 2026 K5·The 2026 K8 외장./사진=토토 배팅 사이트
▲The 2026 K5·The 2026 K8 외장./사진=기아

기아가 대표 세단 K5와 K8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6 K5’와 ‘The 2026 K8’을 19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모델의 핵심은 고객 선호 사양을 중심으로 구성한 신규 트림 ‘베스트 셀렉션’이다.

기아는 해당 트림에 상위 트림에서 제공되던 안전·편의 사양과 인기 옵션을 대거 기본화해 실용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The 2026 K5 베스트 셀렉션은 프레스티지 트림을 기반으로 각종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기능 등을 기본 탑재했다. 내장 사양으로는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LED 리어콤비램프 등이 포함됐다.

K8 베스트 셀렉션은 노블레스 라이트 트림을 기반으로 고급 사양을 추가했다.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프리미엄 편의기능과 동승석 통풍시트, 듀얼 무선충전 시스템 등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The 2026 K5는 2.0 가솔린 기준 △스마트 셀렉션 △시그니처로구 성됐고, K8은 2.5 가솔린 기준 △노블레스 라이트 △시그니처 블랙이다. 하이브리드 및 LPG 트림도 함께 운영된다.

기아는 이번 출시와 연계해 ‘Respect your ways’를 주제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7월 말까지 신차를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온라인 할인 쿠폰 및 외관 손상 보장 서비스(K스타일케어) 등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고객 니즈를 반영한 베스트 셀렉션 트림을 통해 상품성과 선택의 폭을 한층 강화했다”며 “차별화된 가치로 세단 시장의 경쟁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토토 배팅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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