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이 프리미엄 신선식품 전문관 ‘프리미엄 프레시’에 20년 전통의 반찬 브랜드 ‘예향’을 새롭게 입점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정갈한 맛과 고급스러운 구성으로 백화점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예향을 전국 고객이 쿠팡 로켓프레시로 손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예향은 국내산 재료와 천연 조미료를 사용해 ‘집밥처럼 정성스러운 반찬’을 지향하는 브랜드다. △국내산 나물 비빔밥 세트 △시그니처 가지강정 △간장소스 코다리구이 등이 대표 상품이며, 복날 시즌을 겨냥해 냉장 즉석 삼계탕과 장어강정도 새롭게 선보인다.
쿠팡은 2023년부터 프리미엄 반찬 카테고리를 강화해 왔다. 정미경키친 입점을 계기로 즉석반찬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성장한 데 이어, 이번 예향 입점으로 고품질 가정식 수요에 본격 대응한다.
특히 예향 상품은 기존 서울·경기 지역 중심 판매에서 전국 단위 배송으로 확대돼, 프리미엄 신선 반찬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상품 입고 단계부터 중량, 포장, 신선도를 철저히 검수하며, 배송 품질도 일일 단위로 모니터링해 최상의 상태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쿠팡 관계자는 “예향 입점을 통해 프리미엄 프레시 라인업이 한층 다양해졌다”며 “프리미엄 신선식품 시장에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증 사이트 추천]
김성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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