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 사이트 추천가 오는 29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약 150종의 주류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사진=보증 사이트 추천
▲이마트가 오는 29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약 150종의 주류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사진=이마트

이마트는 오는 29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약 150종의 주류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취향 따라 선택하는 나만의 한 잔’을 테마로 국산 및 수입 맥주, 생막걸리, 위스키 등 다양한 주류를 혜택가에 선보인다.

맥주는 330ml부터 740ml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구성됐다. 대용량 맥주 6종(카스, 버드와이저, 스텔라 740ml 캔, 아사히 640ml 병, 칭따오 라거 640ml 병·710ml 캔) 중 4개 구매 시 1만1000원에 제공한다. 써머스비, 칭따오 라거, 하이네켄, 타이거 라들러 등 소용량 맥주 7종(330ml 6입 1팩 기준)은 2팩 구매 시 3000원을 할인한다.

‘1664 라거’, ‘파울라너 뮌헨라거’, ‘쿠퍼스 페일에일·스타우트’, ‘기린이치방 당류제로’ 등은 6캔 골라담기 행사로 9900원에 구매할 수 있어, 개당 가격이 1650원으로 정상가 대비 절반 수준이다.

위스키 할인 행사도 강화된다.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최대 9만 원까지 할인되며, 60여 종이 행사에 포함된다. 이마트 단독 출시 제품인 ‘잭다니엘스 BIB 라이(700ml)’는 이번 행사에서 처음 선보이며, 행사카드로 구매 시 6만2800원에 제공된다. ‘로스트 디스틸러리 5종’은 반값인 3만9800원, ‘토민타울 16년’은 8만8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전통주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생막걸리 전 품목(살균 막걸리 제외)은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순당, 장수막걸리부터 해창, 한국민속촌, 제주쌀막걸리 등 총 60여 종이 대상이다.

이마트 명용진 주류 카테고리 매니저는 “세분화되는 고객의 음주 취향과 홈술, 혼술 트렌드에 맞춰 주류 프로모션을 다변화하고 단독 판매 상품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라며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나만의 한잔’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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