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 보험료 납입 유예, 대출원리금 상환 유예

교보생명은집중호우재난지역의신속한피해복구를돕기위해구호성금2억원을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에기탁한다고24일밝혔다.
이번성금은전국재해구호협회에전달돼가평∙산청∙서산∙예산∙담양∙합천등특별재난지역의수재민을위한구호품지원과지역재건사업에쓰일예정이다.
교보생명은이와함께집중호우피해를입은고객에게6개월간보험료납입을유예하기로했다.피해고객은이기간동안보험료납부와관계없이보험혜택을받을수있다.납입유예기간은신청한월로부터6개월이며,유예된보험료는유예기간종료후6개월이내에일괄또는분할납입하면된다.
또한보험계약대출을받은경우12개월까지대출원리금상환을유예하고월복리이자를감면해준다.일반대출은6개월간원리금및이자납입을유예한다.
금융지원을받고자하는고객은다음달29일까지교보생명고객플라자를방문해신청서를작성하고피해를입증할수있는확인서를제출하면된다.창구방문이어려운경우피해사실확인서를사진이나팩스로담당재무설계사(FP)에게접수하면된다.
교보생명은보험금청구절차를간소화해신속하게보험금을지급할예정이다.보험금청구서류와피해사실이확인되는서류제출시현지조사를가급적생략하고조사가필요없는경우보험금을당일지급한다는방침이다.
교보생명관계자는“작은온정이집중호우피해로고통을겪고있는이웃들에게전해지길바란다”며“피해지역이웃들이하루빨리역경을극복하고삶의희망을되찾는데지원을아끼지않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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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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