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전시 대덕구 대덕구청에서 1000만 원 상당의 ‘희망의 빛 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주형 온라인 검증 사이트앤테크놀로지 문화담당 상무, 최청규 대덕구청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온라인 검증 사이트
▲27일 대전시 대덕구 대덕구청에서 1000만 원 상당의 ‘희망의 빛 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주형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문화담당 상무, 최청규 대덕구청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27일 대전시 대덕구청에서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의 빛 키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형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상무, 최충규 대덕구청장,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대덕구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60여 가구를 대상으로, 낡은 실내 조명 기기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키트는 무선 리모컨으로 조작 가능한 LED 조명, 스위치, 콘센트 등으로 구성되며, 각 가정에 직접 설치될 예정이다.

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희망의 빛 키트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생활에 작은 변화와 안정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운영 무료급식소 ‘행복한집’ 후원, 스쿨존 안전펜스 설치, ‘동그라미 나눔 음악회’, 대전시 체육회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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