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보증 사이트 제공=사진 출처 통로이미지
▲케미렌즈 제공=사진 출처 통로이미지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 업체인 케미렌즈는 자외선이 강한 겨울철을 맞아 변색렌즈 신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겨울은 태양 고도가 낮아 직접광이 눈(眼)으로 들어오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특히 스키장, 썰매장, 설산, 빙판길 등 눈(雪)이 쌓인 곳에선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이 80~90% 가량 돼 각막을 손상시키고 시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이 같은 영향으로 겨울철엔 변색렌즈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게 케미렌즈의 설명이다. 변색렌즈는 실외에서 자외선을 받으면 색이 변해 선글라스로 활용 가능하고, 실내에선 다시 탈색돼 투명안경으로 착용할 수 있는 기능성 렌즈다. 더욱이 온도·습도가 낮은 겨울에는 변색 기능이 강화돼 가시광선·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은 편으로 전해진다.

케미렌즈는 지난 1월 '케미 포토에이드(Photo-Aid) 굴절률 1.60'을 출시한 데 이어, 5월에는 고도 근시용(굴절률 1.67)을 선보이는 등 올해 변색렌즈 신제품을 연이어 시장에 내놓은 바 있다.

케미렌즈 측은 "겨울철 자외선 노출에 대비해 외출 시 변색렌즈를 착용하면 눈 보호에 제격"이라며 "케미렌즈와 데코비전의 변색렌즈 제품은 수입 브랜드 대비 절반 가량 가격이 저렴하고, 변색 성능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보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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