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배팅 사이트, 컴투스와 협력
메타버스 '컴투버스' 스타트
퇴임 앞둔 김정태 회장
"기존 배팅 사이트업 틀 탈피, 영역 확대"

[뉴스드림=김문신 기자] 하나금융그룹과 게임사 컴투스가손을 잡았다. 공통점은 메타바스다. 금융권 최초로 하나금융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게임사와 맺은 업무협약이다.
하나배팅 사이트그룹 명동 사옥에서 컴투스와 '메타버스 배팅 사이트 인프라 구축'을 위한 MOU 체결했다. 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컴투스가 준비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Com2Verse)'에 배팅 사이트 시스템을 협업하고 소비자들이 참여할수 있는가상세계에서도 배팅 사이트서비스를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내 배팅 사이트 인프라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양사는 쇼핑·헬스케어·게임·엔터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기업들과 같이 하게된다. 컴투버스에서 메타버스 금융 생태계를 만들고 하나금융그룹이 이들을 위한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컴투버스' 내 참여 기업들과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에 특화된 금융 서비스 개발하고, 핀테크 신사업까지 공동으로 추진한다.

양사는 컴투버스 내 ‘오피스 월드’에 하나배팅 사이트그룹 모든직원들이 근무할 수 있는 가상 오피스를 구현한다. 이곳에서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메타버스 내 협업 모델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송병준 컴투스 그룹 의장은 “국내 대표 배팅 사이트그룹인 하나배팅 사이트그룹과의 협약으로 메타버스 생태계의 핵심인 배팅 사이트 서비스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며 “메타버스 전반을 아우르는 배팅 사이트 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다양한 사업 영역과의 유기적 연결이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높은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배팅 사이트그룹은 그룹 차원의 메타버스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앞으로도 메타버스 협력 사례가 지속될 수 있도록 메타버스 배팅 사이트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시도와 메타버스 신사업 추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