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햇빛 차단용 변색렌즈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케미렌즈가 출시한 고도근시용 변색렌즈 ‘케미포토에이드(Photo-Aid)’가 주목받고 있다.
변색렌즈는 실외에서 자외선을 받으면 색이 변해 선글라스로, 실내에선 다시 탈색돼 투명안경으로 착용할 수 있다.
이같은 실용성과 편리함 때문에 필수품으로 장착된지 오래며 수요층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변색렌즈는 브랜드마다 자외선의 강도나 온도, 습도에 민감해 시간과 장소, 계절에 따라 변색 농도, 탈색 속도에 차이가 크게 나기에 구입시 전문가인 안경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또 선글라스와 변색렌즈 모두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99% 이상 차단할 수 있는 ‘퍼펙트 UV’ 기능이 있는 안경렌즈를 선택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케미렌즈는 이같은 조건에 맞는 변색렌즈(굴절률 1.60) 케미포토에이드를 지난 1월 출시한 결과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5월엔 고도근시용(굴절률 1.67)도 후속 출시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케미포토에이드 변색렌즈는 수입 브랜드 대비 절반가인 10만원대 수준으로 가격 부담도 적고, 변색 성능은 아주 뛰어나다”며 “착용 후 높은 고객만족으로 시장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도박 사이트 추천]
김인수 기자
kis69@newsdrea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