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보증 사이트 서울청사에서 개최된 '국민 안심 주거환경을 위한 협력 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이상걸 KISA 디지털제품인증팀 수석연구원, 이승준 동우씨엠건설 이사, 강화우 이사, 송현의 DL이앤씨 차장, 이성민 삼성물산 프로, 최윤선 KISA 디지털제품인증팀 팀장, 류규상 삼성물산 프로, 김진명 롯데건설 책임, 권창재 한화건설 과장, 한문희 KISA 디지털제품인증팀 책임연구원./사진=KISA
▲22일 KISA 서울청사에서 개최된 '국민 안심 주거환경을 위한 협력 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이상걸 KISA 디지털제품인증팀 수석연구원, 이승준 동우씨엠건설 이사, 강화우 이사, 송현의 DL이앤씨 차장, 이성민 삼성물산 프로, 최윤선 KISA 디지털제품인증팀 팀장, 류규상 삼성물산 프로, 김진명 롯데건설 책임, 권창재 한화건설 과장, 한문희 KISA 디지털제품인증팀 책임연구원./사진=KIS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2일 KISA 서울청사에서 공동주택 내 설치되는 CCTV 등 사물인터넷(IoT) 보안인증 디지털제품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안전한 공동주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 KISA-민간 건설사 업무협약(MOU)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후속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 건설사는 ▲DL이앤씨 ▲동우씨엠건설 ▲롯데건설 ▲삼성물산(건설 부문) ▲한화(건설 부문)다.

간담회에서 KISA는 ▲월패드 등 민간 건설사 납품 제품에 대한 사물인터넷 보안인증 패스트트랙 지원 ▲기축 아파트 대상 현장 보안점검 지원 등 그간 추진한 경과를 공유하고 ▲단지 내 인증받은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IP카메라 등) 도입 확대 ▲사물인터넷 보안인증 라벨 활용을 통한 소비자 신뢰 제고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러한 논의는 지난해 11월 정부가 발표한 'IP카메라 보안 강화 대책'의 연장선으로, 국민이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인증 제품 사용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KISA는 앞으로도 건설사 등과 협력해 아파트 단지 내 설치되는 영상정보처리기기, 디지털 도어록, 월패드 등 다양한 디지털제품 대상 인증을 통해 보안을 내재화하고 인증 라벨 부착을 확산해 국민이 손쉽게 디지털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정희 KISA 디지털안전지원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제품 보안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보안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보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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