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생활가전 기업 쿠쿠의 미식가전 라인이 최근 폭발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쿠쿠는 소비자들의 풍요로운 미식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보관(냉동고‧김치냉장고)부터 요리(인덕션레인지‧에어프라이어‧전자레인지‧블렌더 등)까지 다양한 미식가전을 선뵀다고 28일 밝혔다.
실제로 쿠쿠 미식가전 판매는 2022~2024년 연평균 약 34%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밥솥 등 주요 제품의 판매량을 제외한 수치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봄철을 앞둔 올해 2월은 지난 3년 동기간과 비교했을 때 미식가전 라인업 판매량이 최대치를 기록했다.
쿠쿠 미식가전 제품 중에서도 최근 판매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지는 품목은 인덕션레인지(전기레인지)·전자레인지·에어프라이어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채워주기 위한 다양한 라인업, 최상의 만족도를 선사하는 뛰어난 체감 성능으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독보적인 히팅 기술을 적용한 쿠쿠 인덕션레인지는 최고 3400W 화력 및 60분간 지속되는 최장화력으로 미식 경험을 극대화한다. 지난해 출시한 ‘쿠쿠 셰프스틱 프리존 인덕션레인지’는 최장화력은 물론 4분할 콰트로 프리존으로 화구의 경계를 최소화해 요리 시 멀티 태스킹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제품으로 인기가 높다. 29cm 듀얼링 대화구와 듀얼 코일 기반의 와이드 밸런스 히팅 기술은 대형 용기도 가운데에서 가장자리까지 균일하게 가열해 완성도 높은 미식 조리를 지원한다.
쿠쿠 전자레인지 역시 시장을 리딩하는 제품이다. 최근에는 미니멀리즘 트렌드에 맞춘 ‘쿠쿠 20L 다이얼 전자레인지’을 출시하며 선택 폭을 넓혔다. 외형은 콤팩트하지만 내부는 최대 20L까지 조리 공간을 확보하면서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고주파 출력으로 간편하고 빠른 조리가 가능하며, 복잡한 버튼 없이 직관적 조작이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에어프라이어 역시 5L부터 18L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최근 출시한 ‘5L 에어프라이어’는 미니멀한 디자인, 뛰어난 히팅 기술을 구현한 성능, 간편한 뒤처리 등 장점을 갖춰 소비자들의 마음을 빠르게 사로잡았다. 최대 200℃의 고속 열풍 순환 방식을 적용해 기름 사용량은 줄이고,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요리를 완성한다. 감자튀김, 치킨, 삼겹살 등 다양한 메뉴에 최적화된 7가지 자동요리 모드를 제공해 터치 한 번으로 조리가 가능하다.
해당 품목들은 많은 판매량을 바탕으로 점유율을 끌어올려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제품군으로, 인덕션레인지는 ‘제33차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전기레인지 부문서 1위,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는 ‘2025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대상을 석권하며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쿠쿠 관계자는 “건강한 식단과 맛있는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쿠쿠의 탄탄한 미식가전 라인업이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제품을 선보이며 미식가전 시장 트렌드를 이끄는 퍼스트 무버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