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된 '2025년 군납농협 실무자 워크숍'에 참석한 마태준 농협경제지주 군급식지원국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김용두 논산계룡농협 조합장(앞줄 왼쪽 여섯번째) 등 전국 군납농협 담당자들이 군납사업 활성화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사진=농협
▲지난 17일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된 '2025년 군납농협 실무자 워크숍'에 참석한 마태준 농협경제지주 군급식지원국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김용두 논산계룡농협 조합장(앞줄 왼쪽 여섯번째) 등 전국 군납농협 담당자들이 군납사업 활성화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사진=농협

농협경제지주가 지난 17일 대전광역시에서 전국 군납농협 실무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군납농협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5년 군 급식 정책 및 군납사업 추진 방향 ▲민간위탁 시 지역 농산물 공급 확대방안 ▲민간위탁 사업 우수사례 등 주요사항을 공유하고, 군납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협경제지주는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농산물 품질기준 매뉴얼을 보급하고 발주 체계를 개선하는 등 변화하는 군 급식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군납사업은 단순한 식재료 공급을 넘어 장병들의 건강과 직결되어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군납농협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 농가에게 안정적 판로를 제공하고 군 장병의 급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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