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교권 보호 위한 맞춤형 지원

▲하나손해보증 사이트은 지난 1일 교직원 전용 보증 사이트상품 ‘하나 가득담은 교직원 안심보증 사이트’을 한층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새롭게 출시했다.(사진=하나손해보증 사이트)
▲하나손해보험은 지난 1일 교직원 전용 보험상품 ‘하나 가득담은 교직원 안심보험’을 한층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새롭게 출시했다.(사진=하나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은지난1일교직원전용보험상품‘하나가득담은교직원안심보험’을한층업그레이드된형태로새롭게선보였다고2일밝혔다.

하나손해보험은지난2016년부터교직원을위한특화상품‘하나가득담은교직원안심보험’판매하고있다.주된보장내용으로는공무상외질병·상해로인한휴직시휴직일당보험금지급이라던가보관하던학생의휴대폰을분실한다던가하는학교업무수행중에발생한배상책임과같은기본적인보장외에교권피해까지보장하는말그대로교직원을위한보험상품이다.

이번새롭게신설된담보는2023년9월교권보호4법(교원지위법,초·중등교육법,유아교육법,교육기본법)개정및같은해12월아동학대처벌법의개정등교권보호에대한국가차원의노력이지속되고교원의정당한생활지도권리를보장하려는사회적흐름을반영해기획,개발됐다.

현재아동학대의심신고가접수될경우사법경찰관은혐의유무와관계없이반드시사건을검찰에송치해야하며이후판결까지상당한시간이소요된다.그기간동안사건에대응해야하는교사는변호사선임및법률대응등경제적·정신적으로큰현실적어려움을겪는다.

‘아동학대형사소송변호사선임비특약’은교직원이아동학대관련형사소송에서무고판결을받을경우사건당최대500만원까지변호사선임등법률비용을실손으로보장한다.이는실제민사소송착수금이약500만원,형사소송은1000만원이상이라는실태조사를기반으로산정된금액으로실효성있는지원책으로평가된다.

보험료또한합리적인수준으로책정되었다.예를들어‘하나가득담은교직원안심보험’신규가입자가교직원아동학대형사소송변호사선임비용특별약관을추가할경우30세기준으로65세만기형(20년납)은월338원,20년만기형은월237원의추가비용만으로가입이가능해교직원의부담을최소화했다.

하나손해보험관계자는“이번상품개정은교권보호를위한국가적노력에부응하고현장의교직원이겪는억울한상황에실질적인도움을드리고자기획됐다”며“앞으로도교육현장의목소리에귀기울이며지속적인상품개선을이어가겠다”고말했다. [뉴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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